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박광실)는 10일(월)에 6학년 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4차 산업혁명과 진로체험’이라는 주제로 양평 체인지업 캠퍼스에서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체험은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미래교육  사업의 진로체험 분야로서, 경기도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자아탐색 및 미래직업 체험활동, 4차 산업분야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자아탐색 및 미래직업 체험활동’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흥미유형?선호직업을 비교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른 직업 변화를 이해하는 직업 이해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되어 학생들이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확인하며, 향후 직업변화에 대해 관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4차 산업분야 교육 및 체험활동’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전문 강사의 이론 교육 후 드론, 3D, AR, VR, 코딩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처음   접해보는 3D펜으로 여러 가지 물건을 제작하거나, 직접 드론을  조립·조정하여 4차 산업 분야에 대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래의 직업변화와 더불어나의 적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향후 직업 선택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쉽게 접할 수 없는 드론, 3D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진로체험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광주매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알파고,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서의 소양을 가꾸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