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박광실)은 9월 19일 – 9월 21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쌀을 이용한 우리 떡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광주매곡초등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최하는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 운영 3년차로 올해 1천3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한국형식단(전통밥상) 제공하고 아침밥 간편식 제공, 쌀 요리 실습 및 가족 밥상 차리기, 11월 11일 가래떡 데이 관련 쌀 소비촉진 행사 추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확립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떡 만들기 체험은 ‘쌀 중심 식습관 교육 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쌀의 좋은 점을 알고 쌀 주식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떡 만들기 체험활동에서 학생들은 직접 찐 쌀을 주물러 모양을 만들고 고물을 묻혀서 인절미를 만들거나, 송편을 직접 빚어 먹었다. 이를 통해 떡을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쌀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쌀 주식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떡을 직접 만들어 재미있었고, 쌀의 좋은 점을 알게 되어 앞으로 쌀을 이용한 요리를 많이 먹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광주매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쌀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쌀을 사랑하는 미래의 소비자가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