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첫번째로 재밌던 일은 바로 경찰교육원에 갔었던 것이다.

경찰교육원에서는 수영장과 당구장, 탁구장, 게임방, 노래방, 사격 시뮬레이션장, 축구장, 유도장, 검도장,농구장 등이 있었다.

당구장에 가서 사촌형과 나는 우리아빠한테 당구를 배웠다.

당구도 알고보니 재미있었다.

 다음날.수영장에 가서 재밌게 놀고 노래방도 갔다. 밤에 축구장도 갔다.

수영장에서 노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대천에 가서 사촌들과 바다에서 재미있게 놀았다. 할머니 집 마당에서도 재밌게 놀았다.

기차도 보았다.

5일 (경찰교육원에서 3일, 대천에서 2일)이 참 재미있고 신났다.